누구나 일을 합니다.
고용률에 집계되지 않은 사람들조차
아르바이트라는 이름으로, 가사노동이라는 이름으로, 재택근무 형식으로라도 일을 합니다.
일은 단순히 생계를 위해 하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일을 안해도 좋은 걸까요?
우리는 왜, 어떤 의미로 일을 하고 있나요?
지금 이 시대를 사는 다양한 세대의 여성노동자들이 각각 다른 일들을 하면서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직접 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들에게 ‘여성노동자’란 어떤 의미일까요?
이들이 꿈꾸는 ‘노동’은 어떨까요?
우리가 평화롭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노동의 의미를 재해석해 해야 할까요?
‘당나귀귀’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연진]
사회
최광기 (전문사회자)
이야기꾼
20대 ‘장미칼’ (별칭, 아르바이트)
30대 ‘꿈꾸는 모험소년’ (별칭, 정규직 노동자)
40대 ‘들꽃’ (별칭, 파견노동자)
50대 ‘민들레’ (별칭, 가정관리사)
전문패널
노회찬(전 국회의원), 국미애(여성학자)
공연
허클베리핀, Sorri(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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