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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다 [11/1 19:00] 나는 너다 I am you! 감독 봉학 맹상수 영화정보 한국│2013│11분│HD│칼라│드라마 시놉시스 신혜정 박사를 수료하고 일자리를 구하던 중 전문 상담직으로 6개월 일을 하면 정규직으로 시켜 준다는 말에 흔쾌히 승낙을 하고 회사에 출근을 한다. 어느 날 고객의 전화를 받는다. 고객의 입에 담지 못 할 전화를 끊는다. 고객의 민원이 들어오고 상담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이유로 삼 개월 감봉에 처해져 억울함을 호소 했으나 계약 만료 되었다고 계약해지를 통보받는다. 억울함에 거리를 방황하고 나보다 더 힘들게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끝까지 싸우겠다는 마음으로 일인 시위를 시작한다. 신혜정에게 전화를 걸었던 남자도 일자리를 잃고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는 실직 노동자다. 우리는 다 나고 너다. 갑이라 생각하지.. 더보기
당나귀귀 우리는 '일'을 합니다. 우리이게 '일'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20대-50대까지 평범한 우리의 동료들과 함께 여성의 '일' 이란 주제로 토크쇼를 펼칩니다. 【일시】2013년 10월 31일 (목) 오후 7시 【장소】클럽 제스 (홍대인근) 【출연】 - 사회 : 최광기 (전문사회자) - 이야기꾼 : 20대, 30대, 40대, 50대 여성 - 전문패널 : 노회찬 (전 국회의원), 국미애 (여성학자) 【공연】 - 허클베리핀 - 소히, Sorri 더보기
전래동화 1970년대. 그 잔혹했던 시대를 치열한 열정과 희망으로 이겨낸 '여공'이라 불렸던 언니, 누나들. 그녀들이 지금을 살고 있는 후배들에게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연극으로 들려줍니다. 【일시】2013년 10월 30일 (수) 오후 7시 【장소】클럽 제스 (홍대 인근) 【출연】극단 '꾼' / 노래패 '아름다운 사람' 【내레이션】이총각 (전 동일방직 노조), 신순애 (전 청계피복 노조), 최순영 (전 YH 노조) 더보기
그녀들은 이제 어떻게 살고 있을까? 영화 [나의 교실] 그녀들은 이제 어떻게 살고 있을까? [나의 교실] 인생에서 가장 설레고 꿈과 희망에 들떠 있던 시기는 언제일까? 누구나 다르겠지만 아마도 고등학교 졸업시기가 그런 때가 아니었나 싶다. “좀 더 비싼 너로 만들어 주겠어/ 네 옆에 앉아 있는 그 애보다 더/ 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 해/ 좀 더 잘난 네가 될 수가 있어”(서태지, 교실이데아) 이같은 12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사회에 나올 땐 뭔가 학교와 다른 자유로움과 다양한 많은 사람들, 가능성 등을 꿈꾸곤 한다. [나의 교실](11월3일 오후 1시, 인디플러스)은 서울에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의 졸업반 여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들은 새로운 시작에 들뜰 틈이 없다. 취직을 하는게 우선이다. 그런데 어린 그 친구들의 그 모습들이 너무 당.. 더보기